㈜비락(대표이사 이항용)은 글로벌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코스맥스엔비티㈜(대표이사 윤원일)와 손잡고 숙면 건강기능식품 공동 연구개발을 위해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6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건강기능식품으로의 사업 다각화 및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식약처 신규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인 ‘수면 건강, 아쉬아간다추출물’을 필두로 신규 기능성 소재 개발부터 제품개발 및 생산, 영업마케팅에 이르기까지 전략적으로 상호 협력하게 된다.

비락 관계자는 “전문적인 음료 연구 개발 역량을 겸비한 비락과 과학적인 효과 검증을 통해 다수의 기능성 소재를 보유한 코스맥스엔비티와의 협업은 일반 음료시장 뿐만 아니라 건강기능식품 시장으로까지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미래성장동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업체에 따르면, 1963년 설립된 60년 전통의 유제품 및 음료 전문기업인 ㈜비락은 지난 2019년 국내 최초로 스웨덴 에콜린 사(社)의 멸균파우치(에콜린, ECOLEAN) 생산 설비를 도입하여 GMP인증을 획득하였으며 맛과 영양이 보증된 유제품과 건강음료를 생산해오고 있다. 특히, 무균상태에서 저온 충진하는 방식과 용기 그대로 전자레인지에 데워 섭취가 가능한 편리함을 제공하여 차별화된 고객 맞춤형 제품출시가 가능해졌다.

출처 : 데일리경제(http://www.kdpress.co.kr)